배우 소유진이 두 딸의 애교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소유진은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하며 “둘이 이걸 연습하고 있길래 한참 웃다가…”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유진은 “근데 도대체 언제 배운 거냐고 물었더니 ‘얼마 전 방문 공연 때 집에 온 다다 아저씨가 알려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그녀가 게재한 영상을 보면 둘째딸 백서현, 막내딸 백세은이 엄마 앞에서 게다리 춤을 추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첫째 백용희를 낳았고, 다음 해 백서현, 2018년 막내를 얻었다.
소유진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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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