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혼술’ 사진을 인증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부 팔로워들은 그녀가 세상을 떠난 친구 故박지선을 그리워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성 댓글을 달고 있다.
이윤지는 1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차피 넌 술 안 하니 난 언제나 혼술이다”라고 적었다.
이어 이윤지는 “너의 웃고 있는 사진들을 피해 클릭을 외면했건만 어쩌다 마주친 너의 얼굴은 제길, 너무나 그대로다”라고 슬픈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일 개그우먼 박지선은 세상을 떠났다.
그러면서 이윤지는 “어차피 넌 술 안 하니, 나 오늘 홀로 좀 마신다. 먼저 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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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