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남편 문재완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를 관람중인 남편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보고 있는 영화는 다름 아닌 이지혜가 출연한 2010년 공포영화 '킬링타임'이었다. 사진 속에서 문재완은 이지혜가 나오는 화면을 틀어 놓고 시청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우리 남편은 나를 정말로 사랑하는구나"라며 "영화 다운 받았음"이라고 글을 남겨 폭소케 했다. 이어 이지혜는 '찐사랑', '킬링타임', '웃는 건지 우는 건지'라며 스스로의 발연기를 언급했다.
이어 이지혜는 '관객 수 153명', '독립영화', '평점 5점 이상'이라고 영화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인 남편 문재완과 결혼해 이듬해 딸 태리양을 낳았다. 이지혜는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으며 유투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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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