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태영이 아이들과 함께 소복이 쌓인 눈을 맞이며 겨울을 즐기는 근화을 전했다.
18일인 오늘 새벽, 배우 손태영이 개인 SNS를 통해서 "올 해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지 않았을까, 내년엔 친구들과 맘껏 놀게 되길 바라면서..."란 소망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태영은 아들 룩희, 딸 리호와 함께 새하얀 눈밭에서 눈놀이에 흠뻑 빠진 모습. 룩희와 리호도 소복이 쌓인 눈을 보며 눈 사람을 만드는 등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룩히는 롱다리를 자랑하며 벌써부터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피지컬을 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0년 김사랑에 이어 미스코리아 미(美)에 당선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권상우와 지난 2008년 결혼해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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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손태영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