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조민아, ♥︎남편과 불화설 해명 후 달달 일상 공개 “허니베어는 옆에서”[전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2.18 07: 32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과의 불화설을 해명한 후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8일 자신의 SNS에 “다음 주 월요일, 웨딩 화보 촬영을 앞두고 셀프네일. 전문샵에서 반짝 반짝 예쁜 젤 아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집에서 처음으로 큐티클 정리도 해보고 손톱 모양을 다듬어서 네일 스티커 붙여봤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허니베어는 옆에서 레고 만들기 중”이라며 곰과 하트 이모티콘을 추가했다. 

조민아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입덧을 하다가 실신해서 응급실에 실려갔다고 밝히며 “아내가 임신을 했다면 최소한 그 기간만이라도 특히 말조심 해주고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하고 행동해달라. 호르몬 변화로 인한 신체적 변화와 새 생명을 가졌다는 설렘보다 큰 두려움과 불안감에 아내는 매일 밤 악몽에 낮에는 입덧으로 많이 힘든 상태"라는 글을 올려 남편과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이후 다시금 SNS에 “저와 허니베어를 실제로 보고도 '불화' 같은 단어를 떠올릴 수 있을까요? 걱정과 응원 감사합니다만, 벅차게 아낌 받는 아내이자, 서로 밖에 없는 잉꼬부부”라며 부부사이의 애정을 강조했다.
이하 조민아 SNS 전문.
다음 주 월요일,
웨딩 화보 촬영을 앞두고 셀프네일 
전문샵에서 반짝 반짝
예쁜 젤 아트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집에서 처음으로
큐티클 정리도 해보고
손톱 모양을 다듬어서
네일 스티커 붙여봤어요~ 
허니베어는 옆에서
레고 만들기 중
내돈내산 집에서 셀프네일 네일아트
월요일 화보촬영 웨딩.
/kangsj@osen.co.kr
[사진] 조민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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