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화가 집에 골프장을 마련했다.
김경화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빨래대를 포기하고 스포츠를 가까이”라는 글과 영상,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김경화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운동을 하며 건강을 가꾸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집에서 운동하는 모습 등으로 40대가 무색한 늘씬한 몸매를 뽐낸 바 있는 김경화가 이번에 선보인 운동은 골프다. 베란다를 골프장으로 바꿔버린 것.
골프웨어가 아닌 편안한 차림으로 골프채를 잡은 김경화는 “운동하고 싶다. 웨이트 트레이닝 하고 싶다. 라운드도 즐기고 싶다”고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경화는 2000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뒤 프리로 전향해 다양한 방송에 출연 중이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