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종현을 그리워했다.
샤이니 키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그리운 얼굴이 담겼다. 다름아닌 샤이니 멤버 종현인 것. 키는 종현을 여전히 그리워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종현은 지난 2017년 12월 18일 우울증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2020년 12월 18일은 종현이 세상을 떠난지 3주기가 되는 해로, 샤이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종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종현은 샤이니 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에도 두각을 드러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그에 대한 그리움은 이어지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