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지현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황지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뚱대뚱. 사진 찍어주는 걸 좋아하는 남편님. 66일 후면 뽁뽁이 만나는 날. 설렘 반. 두려움 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황지현은 "날마다 몸무게는 기록 경신. 드디어 앞자리는 6을 봐버림. 이상하네. 먹는 게 없는데. 먹는 게 없어서 배고픈 거 아님? 막달에 굴러다닐거임?"라고 덧붙였다.
또 황지현은 "날마다 엄마들이 존경스럽다. 요즘 엄마들은 위대하다"고 털어놨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황지현은 훌쩍 나온 배를 만지고 있다. 173cm의 큰 키인 황지현은 임신 중에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황지현은 지난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현재 임신 중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황지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