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쇼핑몰 VVIP 고객 58명에게 고가 명품 선물하는 ‘대표님 클라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20.12.18 18: 04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연말을 맞아 VVIP 고객들에게 명품 선물을 준비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18일 자신의 SNS에 “VVIP고객님들께 드릴 연말선물을 어떤 걸 드려야 하나 고민에 고민 끝에 58분의 선물을 준비했어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라방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한 브랜드에서 58개 동일한 상품을 구매하기가 쉽지가 않아서 다른 지점, 본사에 물건 모두 싹 긁어와서 겨우겨우 58분의 선물을 준비했는데 내심 뿌듯하기도 하고 우리 VVIP고객분들이 보내주신 사랑에 비할 건 아니지만 작게나마 저의 감사한 마음이 자알 전해지길 바라며 오늘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제 직원들과 제가 직접 포장 하면서 제 감사의 마음까지 함께 담아 보내드려요. 그 마음의 선물은 눈에는 안보이시겠지만 꼬옥 알아주셨으면 합니다”이라며 “제가 보내드리는 선물 맘에 드셨으면 좋겠어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세 개의 명품 브랜드의 선물 58개가 담겨있고, 이를 포장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올렸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함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김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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