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 노출' 양홍원, 이번에는 생활고? "SNS 아이디 1000만 원에 팖"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20.12.18 17: 52

래퍼 양홍원이 자신의 SNS 계정을 1000만 원에 거래한다고 밝혔다. 
양홍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스토리에 "인스타 아이디 1000만 원에 팖. 직거래"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양홍원은 "입 털지 말고 그냥 와서 사 가", "살 사람 와라. 안 사는데 앞에서 알짱거려 봐라. 죽인다"라며 자신이 있는 위치를 지도 어플 캡처로 알렸다. 

양홍원이 SNS 아이디를 판매하는 배경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앞서 래퍼 최하민이 생활고를 고백하면서 SNS 계정을 팔겠다고 했던 바. 이에 양홍원의 결정도 경제적 어려움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양홍원의 거친 언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도로 위에서 엉덩이를 노출하는 등 기이한 행동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은 전적이 있기 때문. 양홍원이 아이디를 판매하는 의도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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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양홍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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