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이 딸의 근황을 전했다.
이하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모들. 저 많이 컸지요? 제가 낮잠 자고 일어나서 사촌 언니랑 놀고 싶어서 언니네 가려고 해요. 모두 저녁 맛있게 드시고 알찬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머리띠와 옷을 입고 공주님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유담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낮잠 자고 일어나서인지 살짝 부은 듯한 얼굴은 유담 양의 귀여움을 배가시킨다.
이에 누리꾼들은 “유담이 너무 귀엽다”, “유담이 보니 둘째 갖고 싶어져요”, “예쁘게 잘 크고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하정, 정준호 부부는 지난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