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설거지 요정"..심진화, 김원효♥︎반려견 투샷에 애정 폭발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19 05: 40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와 반려견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뽐냈다. 
심진화는 18일 오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여러 장과 메시지를 남겼다. 이중 남편과 반려견의 사진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진화는 반려견과 산책 중인 김원효의 뒷모습을 찍고선 “귀요미 둘 사랑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또한 김원효를 설거지 요정이라 부르며 “때론 알람에 잠 못 자고 때론 핸드워시에 화가 나도 아주 자주 이렇게 예쁜 짓을 하니 어찌 사랑하지 않겠냐규”라는 문구를 적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심진화와 김원효는 선후배 개그계 동료로 만나 6개월간 짧은 연애 끝에 2011년 결혼했다. 최근 심진화는 “결혼하고 내가 28kg이 쪘는데 '니가 살이 쪄서 아기가 안 생기는 것'이라고 말해 열받아서 20kg 넘게 살을 뺐다. 시험관도 하고 노력을 다 했는데 정상 몸무게일 때도 아기가 안 생겼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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