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데뷔 10주년 언택트 팬서트, 내년 1월 23일 연기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12.19 09: 42

배우 수지의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언택트 팬서트가 연기된다.
19일 매니지먼트 숲 측은 “오는 23일 카카오TV로 생중계 예정이었던 수지 데뷔 10주년 기념 언택트 팬서트 ‘Suzy : A Tempo’를 내년 1월 23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수지 측은 “최근 수도권 중심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및 확진자 수가 점차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 ‘Suzy : A Tempo’ 팀은 더욱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매니지먼트 숲 제공

이어 “아티스트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팬서트를 연기하기로 결정했고,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로 했다. 더욱 멋진 무대로 보답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는 지난 6일 종영한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서달미 역으로 열연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