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이 ‘프로시집러’, ‘연쇄혼인마’에서 벗어날까.
김하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콘’ 선배님이 ‘서프라이즈’ 후배로 들어옴”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개그콘서트’에서 호흡을 맞추던 김소라가 ‘서프라이즈’에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김하영은 “소라가 와서 너무 좋다”라며 반겼다.
두 사람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다. 김소라 역시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어 ‘프로시집러’ 김하영의 뒤를 잇는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을 부르고 있다. 김하영은 “오늘 힘들었다고 연락두절되면 안돼”라며 “프로시집러. 연쇄혼인마. 너에게 물려줄게”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하영이 출연 중인 MBC ‘서프라이즈’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4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