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동생을 향해 폭풍 애정을 드러내는 딸 라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부디, 편안한 밤. 라니야 제발 먹을 땐 #현실언니 #흔들리지마 정소울 #넌 다 먹을 수 있어 #난 지금 편안하다 #자기 최면 중”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하게 누워서 우유를 먹고 있는 둘째 소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라니는 우유를 먹고 있는 동생이 귀여운 듯 양볼을 잡고 이마에 입을 맞추려고 하면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소울은 찡그린 표정과 달리 우유통을 편안하게 잡고 끝까지 먹고 있어 웃음을 준다.

이어 이윤지는 “언니가 다가올 때는 나는 눈을 감아요vs감아버려요 #내겐 과분한 사람 #당신은 정말 그래요 #넘치는 사랑 #고마워요 #현실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추가로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동생 소울에게 입을 맞추려고 하는 라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소울은 눈을 감고 언니가 원하는 대로 가만히 있다. 사랑스러운 자매의 즐거운 일상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두 딸을 품에 안았다. /seon@osen.co.kr
[사진]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