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심진화, 김원효표♥밥상에 요요와도 난 몰라‥먹방요정 '컴백'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2.21 05: 57

개그우먼 심진화가 남편 김원효의 저녁상에 감탄하며 먹방을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20일인 어제, 심진화가 개인 SNS를 통해서 "남편님이 만들어 준 저녁, 진짜 맛있다아~~~양념도 직접하다니.. 대단해우!!!"라면서 "#오리주물럭 #오리고기 #오리고기맛집 #우리집 #김원효 손맛짱 #심효부부"란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심진화는 남편 김원효가 만든 저녁밥상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양손으로 엄지척을 하는 등 "맛있다는" 말을 반복하며 감탄의 연속을 보였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선후배 개그계 동료로 만나 6개월간 짧은 연애 끝에 2011년 결혼했다. 현재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사랑꾼 부부로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최근 심진화는 “결혼하고 내가 28kg이 쪘는데 '니가 살이 쪄서 아기가 안 생기는 것'이라고 말해 열받아서 20kg 넘게 살을 뺐다. 시험관도 하고 노력을 다 했는데 정상 몸무게일 때도 아기가 안 생겼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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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심진화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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