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미가 첫째딸의 아역배우 시절 과거를 회상했다.
이윤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불굴의차여사 애기 #주아라 #추억속으로 ㅎ"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글도 모르고 대본도 못 읽을때 엄마랑 함께한 드라마. 시간이 많으니 추억이 하나씩 나와요"라며 "너는 모르겠지만...엄마한테 우리 아라는 1등이야...사랑해 내사랑 1번"이라고 적으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지난 2015년 방송된 MBC ’불굴의 차여사’에서 양갈래 머리를 한 채 배우 김보연과 함께 귀엽게 대사를 읋고 있는 아라 양의 모습이 등장하고 있다.
"어머나!!! 이 드라마 열심히 봤었는뎅! 저 꼬마아가씨가 아라였다니", "어머 몇 년만에 이렇게 컸네 아라", "기억나네...되게 잼나게 봤는데..", "시간 진짜 빠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이윤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