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영상을 통해 딸의 근황을 전했다. 날이 갈수록 몰라보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라 '엄마 미소'를 유발한다.
이하정은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편의 동영상을 게재하며 팔로워들의 이목을 모았다. 해당 영상에는 둘째 딸의 일상이 담겨 있다.
지난해 태어난 정유담은 아빠 정준호와 엄마 이하정의 외모를 모두 물려 받았다.

이날 이하정은 “유담아 뭐하세요? 우리 유담이 그거 하고 있어요? 피부미인 될 거예요?”라고 묻는다. 그러면서 “제가 하는 걸 하도 봐서 자기도 하겠다고 그런다”고 추가 설명을 보탠다.
이하정은 또 “조용해서 보니까 유담이가 저의 에센스를...”이라며 “붉은기가 있어서 패드로 얼굴에 해줬더니 혼자 해보겠다고.(웃음) 에센스 반을 썼더라”고 전해 웃음을 안긴다.
한편 이하정과 정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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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