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태우의 승무원 아내가 "아이들과도 거리두기가 시급하다"란 언급을 해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 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행 친구들 다들 잘 지내죠?"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애들이랑 매일 지지고 볶고 하니 목소리만 커지고 아이들과도 거리두기가 시급합니다"라고 전하며 "비행이 가고싶다기 보단 현지에 도착해서 합법적(?)인 나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히 필요해요"라고 써 육아 중인 이들에게 공감을 안겼다.
"#다들힘내요 #본캐컴백언제쯤 #머리맘에들었던날"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승무원 복장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장인희 씨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장인희 씨는 정태우와 지난 2009년 5월 결혼 후, 슬하에 정하준, 정하린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단란한 가족들과의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장인희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