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집콕에 혼자 놀기 달인 “힘 빠지고 답답, 자유 느끼고파”.. ♥심리섭은 어디에? [★SHOT!]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0.12.21 17: 13

가수 및 배우 출신 배슬기가 집콕 라이프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배슬기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되어간다. 이 생활이 나름 익숙해서 재미있기도 하지만, 자의냐 타의냐에 따라 사람 마음가짐이 달라지듯, 제아무리 집순이 태생이라도 힘 빠지고 답답한 건 사실이다. 자유를 느끼고 싶다.”라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요즘 집콕 생활에 힘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급격한 일상의 변화 속에서 이전의 평범했던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 것이었는지 깊이 깨닫는 요즘”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배슬기는 꽃으로 장식된 인테리어 소품을 만지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그마저도 지겨운지 두 팔로 머리를 감싼 채 소파에 쓰러져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꿀같은 신혼을 즐기세요”, “정말 공감해요”, “우리 슬기롭게 대처하자고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슬기는 지난 11월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으며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hylim@osen.co.kr
[사진] 배슬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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