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은 강추위도 녹이는 '뜨거운' 사랑꾼이다.
페이지식스의 2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휴 잭맨은 아내인 14살 연상 데보라-리 퍼니스와 함께 최근 미국 햄프턴스 해변가에서 포착됐다. 이 부부는 12월임에도 수영을 하러 간 것.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강추위에도 가벼운 수영복만 입은 채 물놀이를 했다. 특히 휴 잭맨은 상의 탈의를 하고 군살 없는 단단한 몸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 커플은 중간 중간 애틋한 포옹을 나누며 달달한 모습을 뽐냈다.
몇 년 전 휴 잭맨은 호주 프로그램 '선라이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아내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밝혔던 바.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내의 행복, 행복한 삶'이라는 점이다. 그게 나의 슬로건이다"이라고 전했다.

또 다른 인터뷰에서 그는 아내에 대해 "매일매일 느끼는 건데 우리는 최고의 짝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의 영혼은 연결돼 있다는 생각을 한다. 함께 웃고 함께 기뻐한다. 아내는 매우 유쾌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표한 바 있다.
휴 잭맨은 지난 1996년 14살 연상인 데보라 리 퍼니스와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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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휴 잭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