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싱숭생숭한 마음을 전했다.
유하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신발 갖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야. 절대 아니야. 하루에도 몇 번씩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해 랩을 하는데 나도 산타가 있었으면 좋겠다. 노동은 내가 제일 많이 하는데. 너만 있니 나도 있다. 뭔가 잘못됐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하나는 아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기 위해 함께 쇼핑을 즐기고 있다. 분홍색 스웨터에 털이 달린 조끼로 멋을 낸 유하나는 우아한 매력을 풍기고 있으며, 선물 쇼핑에 들떠 있는 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유하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