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x박보영 닮은꼴에 송중기까지..스타 2세 '우월한 DNA 몰빵' [Oh!쎈 탐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22 17: 34

연예인 엄마 아빠의 우월한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다. 덕분에 어렸을 때부터 스타 닮은꼴 외모가 완성됐다. 아직 연예계에 들어선 것도 아닌데 이미 화제성은 스타 부모 못지않은 2세들이다. 

#수지 닮은꼴 박연수 딸
송종국과 박연수의 딸인 송지아는 지난 2013년 MBC '아빠! 어디 가?’를 통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출연 당시에는 7살이었는데 엄마, 아빠를 고루 닮은 깜찍한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5년 뒤인 2018년엔 tvN '둥지탈출3’를 통해 5년 만의 근황을 알려 엄청난 화제성을 끌어모았다.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클수록 미모가 더욱 빛나 ‘리틀 수지’라는 애칭까지 얻고 있다. 
#박보영 닮은꼴 이성미 딸
개그우먼 이성미는 방송에서 종종 과거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놓았고 “남편과 아이들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 가족은 확실히 나의 재산이다”라며 넘치는 가족애를 뽐낸 바 있다. 
그런 그에게 막내 딸도 가장 큰 힘이 되는 원동력이다. 특히 이성미의 딸은 SNS에 사진이 공개될 때마다 박보영 닮은꼴로 화제를 이끌기도. 앞서 이성미는 “내가 낳았는데 내 작품이 아닌 것 같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김준현 닮은꼴 이휘재 아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개국공신은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다. 이들 쌍둥이는 태어난 순간부터 성장 과정을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는데 특히 둘째 서준은 개그맨 김준현을 똑닮은 외모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에는 김준현이 서준이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 이휘재는 김준현을 보자마자 “서준이 왔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어린 서준은  마치 자석에 끌린 듯 김준현에게 걸어갔다. 김준현의 어린시절 사진도 공개됐는데 서준과 싱크로율 1만%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송중기 닮은꼴 장현성 아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원년 멤버 장현성의 큰 아들 준우는 배우 송중기를 똑닭은 비주얼의 소유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만남부터 제작진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은 유명하다. 
게다가 준우는 당시 4학년 전체 학생 중 1등을 차지한 생활통지표를 공개했고 장현성은 “친가와 외가 통틀어서 1등은 최초다. 가문의 영광”이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연예계 엄친아 2세가 또 한 명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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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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