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사랑하는 내 아내 불꺼요 여보"..천예지 "미역국 끓여주는 남편"[★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22 18: 44

개그맨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가 남편의 생일 축하를 듬뿍 받았다. 
천예지는 2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좀비영화 보고 잤는데, 잠결에 영화가 안 끝난 줄 알았다... 미역국도 끓여주는 다정한 오빠, 함께 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영상에서 박휘순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 케이크를 선물하며 다정하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사랑하는 내 아내 생일 축하합니다. 불 꺼요 여보”라고 감미롭게 말해 천예지를 끊임없이 미소 짓게 만들었다. 

박휘순은 지난 10월 OSEN과 인터뷰에서 "신부가 일반인이고 상처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지켜주고 싶었다. 좋은 일을 앞두고 감추고 싶었다"라며 17살 연하의 아내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지난 11월 결혼식에 골인했다. 이들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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