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탈의' 김명수, 권나라와 짜릿한 계곡 목욕씬‥근육질 몸매 '시선강탈' ('암행어사')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12.23 05: 56

'암행어사'에서 상의탈의한 김명수와 권나라가 계곡에서 마주친 후로 묘한 핑크빛이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KBS2TV 월화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김명수와 권나라의 묘한 러브라인이 그려졌다. 
이날 다인(권나라 분)은 도승지 장태승(안내상 분)의 본부대로 이겸(김명수 분), 춘삼(이이경 분)이 있는 곳으로 필사적으로 향했다. 다인은 자신을 기생이라 하는 이겸에게 "기생아닌 다모"라 소개하면서 도승지가 명한 전언을 전달했다. 

다음날, 이겸은 다인, 춘삼과 작전을 짜기로 했다. 특히 다인이 선녀같은 한복자태로 등장했고, 두 사람은 다인에게 홀딱 반했다. 춘삼은 "선녀가 따로 없다"고 했으나 이겸은 "치마만 두른다고 다 선녀냐"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겼다.
다인은 기방에서 변사또 아들이 하는 말을 엿듣게 됐고, 암행어사가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겸이 정체발각이 된 위기의 상황. 이어 '어사는 이미 죽었다'는 말에 다인은 충격을 받곤 이겸이 있을 만한 곳으로 뛰쳐나갔다. 하지만 이겸이 눈 앞에 나타나자 다인은 "죽은 줄 알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서둘러 돌아가려는 다인에게 이겸은 "밤길이 위험하니 바래다주겠다"고 했고, 그러면서 "내가 죽었다고 운 것이냐"고 물었다.다인은 "이것도 공무인가"라 물으면서 "그게 중요한 거냐"고 당황, 이겸은 "기분 좋았다, 내가 죽었다했을 때 울어줄 사람이 있다는게"라며 묘한 핑크빛을 보였다.  
무엇보다, 상의를 탈의한 채 계곡에서 마주친 다인과 이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잠이 오지 않은 다인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했고, 상의를 탈이하며 물 속으로 들어오려는 이겸을 발견하곤 몸을 물 속으로 숨겼다. 
하지만 물 속에서 마주친 두 사람, 묘한 핑크빛 속에서 비주얼까지 터진 두 사람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이겸 역을 맡은 김명수의 다부진 근육질 몸매가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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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암행어사'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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