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22일 오후 신정환은 개인 SNS에 "못나가는 연말이 답답하지만 시끌벅적할 내년을 기약하며 좀 더 참아보자"라며 아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신정환은 "#힘들다 #힘들어 #나만 #그런게아니니 #티내지말자 #내일은 #또 #밥이나해야지 #헬멧쓴거아님"이라고 덧붙이며 아들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속 신정환은 거실 벽면에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조명을 붙인 뒤 아들을 마주하고 있는 모습. 신정환 아들은 신정환을 바라보며 해맑게 웃고 있고, 신정환은 그런 아들을 빤히 쳐다보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실루엣만 보였음에도 붕어빵 비주얼을 자랑하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한편 신정환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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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정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