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대, '♥김현수' 보호→"진짜 불륜은 김소연과 엄기준" 최예빈 충격에 폭주 ('펜트하우스')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2.23 05: 08

김영대가 최예빈에게 엄기준과 김소연의 불륜을 폭로했다. 
22일에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는 주석훈(김영대)이 배로나(김현수)를 괴롭히는 하은별(최예빈)에게 주단태(엄기준)과 천서진(김소연)의 불륜을 폭로했다. 
 

이날 배로나는 청아예고로 다시 돌아갔다. 배로나는 자연스럽게 주석훈의 팔짱을 꼈다. 앞서 배로나는 주석훈에게 사귀자고 말했다. 배로나는 "너 나 좋아하지 않나. 자퇴 했다가 다시 가려면 이벤트 정도 필요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천서진은 배로나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교실로 향했다. 구호동(박은석)은 천서진을 보며 "로나가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다. 성적이나 실력 모든 면에서 아까운 아이 아니냐. 앞으로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거다"라며 "예비 이사장님이니까 예비라고 부르면 어떠냐"라고 약을 올렸다. 
하은별은 배로나의 컴백으로 멘탈이 깨져 수학 시험을 밀려 쓰면서 꼴찌가 됐다. 하은별은 배로나를 따로 만났다. 하은별은 "지금이라도 네 엄마가 불륜녀인 거 소문 낼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배로나는 "니네 아빠 바람핀 거 동네 방네 소문내봐라"라고 응수했다. 
배로나는 "어제까지 만점이었다면서 멘탈이 그 모양이라 어쩌냐. 그러다 수능까지 밀려쓰면 어떻게 할 거냐"라고 약을 올렸다. 이어 배로나는 "나 아직 시작도 안했다. 기대해라. 앞으로 어떻게 될지"라고 경고했다. 하은별은 주석훈과 함께 나가려는 배로나의 머리채를 잡아챘다. 
주석훈은 하은별에게 "우리 속은 더 곪았는지 모른다"라며 "우리 아빠랑 니네 엄마 만나고 있다. 니가 말하고 있는 그 불륜이 우리 아빠랑 니네 엄마다"라고 말했다. 하은별은 천서진의 불륜 사실을 알고 폭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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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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