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가까운 미래에 '♥' 나타날 것" 새해 연애운에 썸 기운 팍팍! ('비스')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12.23 05: 01

산다라박의 2021년 연애운이 공개됐다. 
22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코로나 블루 타파! 힐벤져스 특집'으로 타로마스터 정회도가 산다라박의 연애운을 이야기했다. 
타로마스터 정회도는 "타로카드를 볼 때 어떤 질문을 던지면 사람들이 어떤 기운을 내뿜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는 "예전에 정회도 강사님을 출장으로 불러서 타로카드를 본 적이 있다. 너무 안 풀려서 타로카드를 봤는데 잘 될거라고 해주셨다"라고 말했다.

정회도는 "잘 될 것 같았다. 그때가 2010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장도연씨와 같이 가서 봤다"라고 회상했다. 정회도는 "두 분 다 기운이 너무 좋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회도는 산다라박의 타로점을 본 후 "내년에 연애운이 있다. 에너지 자체가 활성화 돼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산다라박은 "혹시 지금 있는 건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정회도는 산다라박에게 그 사람을 생각하며 카드를 뽑아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카드를 뽑았고 정회도는 그 사람의 입장에서 카드를 뽑았다. 정회도는 "산다라박씨가 어린아이처럼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됐다. 그 분 역시 기다리고 있다. 상대방에서 꽉 잡고 당길거다. 나는 가까운 미래라고 생각한다. 길어야 세 달 안에 적극성을 띄게 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회도는 에어로빅 강사 염정인의 연애운을 살펴봤다. 정회도는 "내년에는 방어적인 카드다. 없다. 22년에는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23년에 열린다. 두 번째 결혼을 원하면 23년에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염정인은 "그때 72세다. 왜 안 되냐"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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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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