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오현경♥탁재훈, 합방+뽀뽀 권유했더니 부끄러워해"('옥문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20.12.23 06: 02

김수로가 오현경, 탁재훈을 응원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선 20년지기 동갑내기 절친 김수로, 오현경이 등장했다.
오현경은 최근 탁재훈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탁재훈과 오현경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뜻밖의 커플’에 함께 출연 중이다.

오현경은 탁재훈과 관계에 대해 “방송은 방송일 뿐 오해하지 말자”라고 쑥스러워했다. 김용민은 “오현경은 진지한데 탁재훈이 진지한 것을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김수로는 “내가 게스트로 나갔었다. 둘이 합방도 하고 뽀뽀 좀 해보라고 했다. 진지하게 끌었는데 탁재훈 형이 날 벌레 취급하더라. 부끄러워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오현경은 “우린 자녀들이 있으니까 조심스럽다. 그러나 열린 결말이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던졌다. 이에 김수로를 비롯한 출연진은 “둘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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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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