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윤이 MBC '카이로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강승윤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 7개월 가량의 시간동안 좋은 선배님, 동료배우님들과 또 따뜻한 스텝분들과 임건욱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이로스' 촬영장에서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들이 담겨 있다.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엿보이는 사진들이 훈훈함을 더한다.
강승윤은 "믿고 건욱이라는 역할 맡겨주신 박승우 감독님! 매번 놀라운 반전으로 모두를 매료시켜주신 이수현작가님! 을 비롯한 모든 카이로스팀에게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마지막으로 끝까지 함께해주신 모든 시청자 여러분과 팬분들!!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가수로 찾아뵐 저의 다음 행보에도 애정어린 기대 부탁드립니다 - #카이로스#임건욱 역 강승윤 올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승윤은 MBC 월화 미니시리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연출 박승우)’에서 한애리(이세영 분)의 말이면 무엇이든 하는 친구이자 그에게 마음의 짐을 갖고 있는 인물 임건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mk3244@osen.co.kr
[사진] 강승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