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문학 감성을 아낌없이 폭발했다.
김혜수는 22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철수 #판화 #길을내”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길이 보이지 않는 거기서 길을내!”라고 적혀 있다.
이는 한국의 대표 판화가 이철수의 작품이다. 김혜수는 그동안 SNS를 통해 ‘시를 잊은 그대에게’ 시를 팬들과 공유했던 바. 이번에는 판화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해 35년째 톱 여배우의 품격을 지키고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 심판' 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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