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크라잉넛 한경록 선물 인증 "코로나 백신=잔나비 음악" [★SHOT!]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12.23 10: 58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크라잉넛 한경록에게 뜻밖의 선물을 받았다. 
잔나비 보컬 최정훈은 22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경록이 형이 보내주신 크리스마스 선물 티셔츠와 편지 그리고 재밌는 글 그리고 말달리자! 오예!”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한경록은 “잔나비 정훈, 도형. 코로나 백신이 잔나비의 음악이길. 건강, 낭만, 로큰롤의 행운이 늘 함께하길. 캡틴 락. 언제 산울림 크라잉넛, 잔나비 투어 가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뜻깊은 선물을 받은 최정훈은 날아오를 듯 뛰어올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김도형은 한경록이 준 ‘밤이 깊었네’ 티셔츠를 입고 기타를 치고 있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잔나비는 지난 11월 6일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가을밤에 든 생각’으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쓰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한경록이 속한 크라잉넛은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매김해 25년째 롱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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