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트바로티’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을 극찬했다.
임형주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겸사겸사 이번 김호중씨 첫 클래식앨범의 전수록곡 다 들어보았고, 굉장히 완성도 높은 앨범이라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중에서 특히 개인적으로 ‘페데리코의 탄식’을 듣고 감탄을 했네요. 정말 타고났군요! 그의 정열적 보이스, 수려한 음악성... 왜 수많은 팬들을 매료시켰는지 이번 기회에 잘 알게 되었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을 기점으로 예전보다 더욱 눈여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저의 최애후배뮤지션리스트에 우리 호중씨를 추가하렵니다. 파이팅! 팝페라 크로스오버 임형주 김호중 트바로티 클래식앨범”이라고 덧붙였다.
김호중은 지난 11일 발매한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 미니앨범 선주문만으로 약 50만 장에 육박하는 기록했고, 9월 발매된 정규앨범 ‘우리家’까지 포함해 2020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에 해외 공연 기획 관계자가 최근 김호중에게 전역 후 미국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제안했다.(12월 21일 OSEN 단독) /kangsj@osen.co.kr
[사진] 임형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