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정상 애니메이션 드림팀의 야심작 ‘드림빌더’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궁금증을 유발하는 2차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드림빌더’(감독 킴 하겐 젠슨, 수입 D.seeD 디씨드, 배급 트리플픽쳐스)는 모두가 잠든 밤, 상상하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꿈의 세계를 발견한 소녀 미나와 꿈을 연출하는 드림빌더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판타지 드림 어드벤처.
23일 ‘드림빌더’ 측은 아무도 모르는 특별한 세계의 탄생을 예고하는 2차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응시하는 주인공 미나의 깜찍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미나의 시선 위로 바쁘게 움직이는 드림빌더의 모습도 살짝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내 꿈을 만드는 녀석들이 있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모두가 잠든 순간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꿈의 무대와 세상의 모든 꿈을 만드는 이들의 활약에 기대감을 높인다.
‘드림빌더’는 ‘토이 스토리 2’ ‘니모를 찾아서’ 등 세계 최정상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야심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특별한 세계이자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꿈의 공간을 담은 이번 작품은 마치 영화처럼 꿈을 만드는 세트장부터 이를 연출하는 감독과 연기자 등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향연을 더해 극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꿈의 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모험은 ‘인사이드 아웃’과 ‘몬스터 주식회사’가 만났다’(The People’s Movies), ‘현실과 상상의 놀라운 균형! 현대적이고 독창적이며 환상적으로 아름다운 이야기’(Filmstars.de),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랍도록 생생한 공상 비행’(Shadow on the wall) 등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것은 물론 제37회 시카고국제어린이영화제 최우수 애니메이션 장편영화 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재미와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1년 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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