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오랜만의 근황을 전했다.
박수진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수진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단발머리로 청초하면서도 수수한 분위기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결점 없는 피부는 물론, 두 아이의 엄마임에도 여전히 뚜렷한 이목구비에 우월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박수진은 지난 2017년 아들 출산 당시 병원에서 연예인 특혜를 누렸다는 논란에 휩싸여 연예계 활동 및 SNS 활동을 중단했었다.
그러던 중 지난 9일, 약 3년 만에 꽃 사진을 게재하며 SNS 활동을 재개해 화제를 모았으며, 약 2주만에 근황이 담긴 셀카를 올려 반가움을 사고 있다. 본격적으로 SNS 활동을 시작한 만큼 다시금 연예계 복귀에 시동을 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2015년 배용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박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