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OSEN에 "당사 소속 배우 한예리가 코로나19 검사 후 23일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앞서 한예리는 지난 국악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던 일행 중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22일 어제 알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했으며, 23일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한예리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월2일까지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걱정해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예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김병춘과 동선이 겹치면서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예리는 2021 아카데미 시상식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에 출연했다.
다음은 한예리 측 공식입장 전문
당사 소속 배우 한예리가 코로나19 검사 후 23일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서, 한예리는 지난 국악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던 일행 중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22일 어제 알았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자발적으로 검사에 응했으며, 23일 오늘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과와 상관없이 한예리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월2일까지 2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걱정해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seo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