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취약 계층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이적이 스페셜 DJ로 활약한 가운데 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은행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는 이적은 "다들 너무 어려우셔서 이런 기부가 많이 줄었다는 소식을 듣고 좋은 일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들 힘드시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힘드신 분들이 제일 힘드시지 않나"라며 겸손하게 말했다./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