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자신을 꼭 빼닮은 딸 송이의 근황을 전했다.
하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뻐 죽어.. 너 때문에 살아. 미쳐. 아오. 내 거야. 나 닮았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이는 하하가 “무서운 표정 해보자”라고 하니 눈썹을 찌푸리며 무서운 듯한 표정을 지었고 이어 별이 “어머나 (해보자)”라고 하면 손으로 입을 틀어막는 시늉을 했으며, “만세”, “예쁜 짓” 등 별의 말에 따라 손을 들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볼을 찌르는 애교를 보이기도 해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영상에는 송이의 애교를 보고 밝게 웃는 하하 가족의 웃음소리가 함께 담겨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별은 “난데. 나랑 똑닮인데”라며 딸이 자신을 닮았다고 댓글을 달았으며, 성시경은 “부럽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하하와 별은 지난 201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하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