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 킴♥김지우, 딸 생일 맞아 풍선 파티 “우리 딸로 와줘서 고마워” [Oh!마이 Baby]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0.12.23 16: 47

배우 김지우가 생일을 맞은 딸에게 감동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지우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내 강아지. 엄마, 아빠 딸로 와줘서 고마워”라며 생일을 맞은 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조금 느려도 괜찮아. 공부를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조금은 달라도 괜찮아. 건강하게,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아이로 자라준다면 엄마, 아빠는 더없이 감사하고 기쁠 거야”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지우는 “엄마, 아빠가 더 먼저 많이 노력할게.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 사랑한다 나의 소중한 딸 루아나리야”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딸의 생일을 위해 알록달록한 풍선과 선물 주머니 장식으로 꾸민 공간이 담겨 있다. 그 앞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는 루아나리는 어느새 훌쩍 커 엄마의 얼굴을 쏙 빼닮은 모습을 하고 있어 인상적이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 킴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김지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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