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설아 양이 아이돌 못지않은 끼를 발휘했다.
이동국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씨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에 "#눈누난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한 영상 속에는 자택 거실에서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제시의 '눈누난나'를 부르며 춤을 추고 있는 설아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스웨그 넘치는 표정과 놀랄만한 댄스 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 씨는 2005년 결혼했고, 2007년 쌍둥이 딸 재시·재아를 낳았다. 이후 2013년 또 한번 쌍둥이 딸 설아·수아를 출산했고, 2014년 막내 아들 시안이를 품에 안아 5남매 부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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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수진 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