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자신이 만든 옷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 때문에 너무 오랜만에 바깥외출했더니 빨리 집에 가고 싶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살짝 외출 공포증이 생긴거 같고 옷도 요즘은 매일 츄리닝이네요"라며 "근데 다행인건 이번시즌 트레이닝 패션이 대유행이라니! 상황때문에 유행이 된것도 같지만 어쨌든 제가 좋아하는 옷이 트렌드라니 좋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만들어 파는 트레이닝 복을 이날 입고 나왔다며 "너무 예쁘다며 어디꺼냐는 질문을 백화점 언니들한테 받았어요. 흐흐" 라고 자랑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주차장에서 트레이닝 복을 입고 캐주얼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함께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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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