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사이' 선미x유아, "어떤 사람인지 너무 궁금했다"[Oh!쎈 리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12.23 22: 54

 가수 선미와 유아가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Mnet 예능 ‘달리는 사이’에서는 두 번째 달리기 여행이 담겼다.
이날 선미와 유아, 츄와 청하가 한 팀이 됐고 마지막으로 하니가 청하의 팀으로 가게 됐다. 하니는 “츄, 청하와 시간을 많이 못 보내서 아쉬웠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선미는 유아와 달리기로 한 이유에 대해 “너라는 사람이 너무 궁금했다”고 말했다.
유아도 선미를 지목하며 “나도 언니가 궁금했다. 제가 너무나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이 언니와 공통된 부분이 많았다”며 “위안이 되는 부분이 많을 거 같았다”고 털어놨다. 
7세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경주에 살았다는 선미는 “대릉원이 의미 있는 길이다. 이런 길을 유아와 달려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하니는 다리 부상을 입은 청하를 위해 테마공원을 천천히 돌고 해물라면을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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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달리는 사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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