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이 MC 복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라스 칠순잔치' 특집으로 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전 MC 윤종신, 유세윤,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이방인 프로젝트'를 통해서 자주 밖에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정규 편성인 방송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시즌제만 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는 그렇게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윤종신은 "나를 아는데 50년이 걸렸다. 의외로 외톨이고 떠돌이 생활이 잘 맞았다. 유목민 체질이더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유세윤은 "몽골을 가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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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