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하정이 남편인 배우 정준호의 생일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이하정은 24일 자신의 SNS에 “어제가 남편 생일이었어요..집에서 식사하며 편안한 생일저녁을 보냈습니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회사에서도 직원분들의 생일축하 써프라이즈도 받고, 집에서도 아이들과 생일 장식해 놓은걸 보고 좋아하더라고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시길. 축복 가득한 성탄절 맞이하시길…”고 했다.
더불어 “(우리 시욱이는 산타할아버지가 코로나19 백신주사를 안 맞아도 면역력이 있어서 우리나라에 잘 도착한다는 꿈을 꾸었다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생일 장식을 한 커튼을 배경으로 정준호는 딸 유담 양을 품에 안고 브이(V)를 그리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하정은 2011년 정준호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TV CHOSUN ‘아내의 맛’에 출연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하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