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자신의 얼굴에 푹 빠진 아들의 귀여운 영상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딱지 있는 각도 무시 자아도취 미남”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의 아들은 정주리를 바라보며 “나 잘생겼지?”라고 물었으나 정주리는 “코딱지 있는데?”라며 웃으며 대답을 회피했다. 그럼에도 아들은 실망하지 않고 꿋꿋하게 “나 잘생겼지?”라고 재차 물었으며, 곧이어 민망한 듯 웃으며 귀여운 보조개를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귀엽다”, “주리 언니 닮았네요”, “보조개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셋을 두고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정주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