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과 백종원이 아이들과 집에서 크리스마스 사진을 찍으며 소소한 행복을 누렸다.
배우 소유진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끼리 사진찍고 놀고 있는데 아빠가 촬영후 컴백홈~ 옷갈아 입고 애들이랑 사진 좀 찍자했더니 내가 만들어 준 니트 입고 나오는 센스^^;; 헤헤 쌩유♡모두 해피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소유진이 모든 스케줄을 끝내고 귀가한 남편 백종원과 두 딸의 예쁜 얼굴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백종원은 아내가 직접 만든 니트를 착용하는 센스를 발휘했고, 두 딸은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귀여운 의상을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소유진과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용희·서현·세은까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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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