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의 아내 김사은이 '미스트롯2' 출연 소감을 남겼다.
뮤지컬 배우 김사은은 2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년만에 부르는 노래에 트로트는 처음이라 너무 부족하고 떨렸는데..정말 기적같은 14개의 하트였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몸치탈출의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사은이 '미스트롯2' 아이돌부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김사은은 이날 방송에 나온 비주얼 그대로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24일 오후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인 김사은이 출연했다.
경연 당일, 성민은 아내를 위해서 직접 운전을 해줬고 "평소 하던대로 잘 하면 된다. 많이 연습했으니까 무대에서 노래를 시작하면 떨리는 게 없어질 것"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사은은 마스터들에게 총 14개의 하트를 받았고, 장윤정은 "성민이가 장가를 잘 갔다. 이번에 '사은이 남편' 성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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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사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