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백마 탄 왕자로 변신했다.
지난 24일 오후 하하는 개인 SNS에 "메리 크리스마스!! 참 씁쓸한 성타절이지만 기억에는 확실히 남는 성탄절이 될 것 같네요~ 잘 지내시죠? 성탄절을 맞이하여 유툽마미 #이사배 어마마마가 절 왕자로 만들어 주셨어요! 워낙에 화장에 신경 안 썼는데 확실히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이사배와 찍은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하하는 "분장 내용은 이사배님 유툽에서 #RISABAE 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그리고 물론 #하하PD 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너무 친절한 이사배님 클렌징법도 손수 적어주시는... 아이들 선물까지.. 연말이라 바빠서 댓글 못 달아드렸는데 주말 동안 열심히 달게요! 여튼 메리크리스마수~~~~~~~야만!!"이라며 이사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하하는 동화 속에서 방금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과 의상으로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긴 모습. 하하는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매력적인 미소, 현역 아이돌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이를 본 류이호가 "Merry Christmas"라며 하하와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고, 가희도 "뭐지 이 잘생김은"이라고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하하는 현재 SBS '런닝맨'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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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