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 겸 인플루언서 문정원이 남편인 개그맨 이휘재와 함께 오붓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보냈다.
문정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예대상 가기 전에 둥이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다주고 가는 좋은 아버지", "우린 먹태에 와인과 맥주 내년엔 더 화이팅 합시다"란 글들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트를 입은 채 아이들과 함께 케이크를 먹는가 하면 기도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휘재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맛깔스러운 먹태와 예쁜 잔에 든 와인, 맥주에서 부부의 애틋한 분위기도 느껴진다.
지난 2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0 KBS 연예대상'에서는 이휘재의 '연중 라이브' 팀은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했다.
한편 문정원은 이휘재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쌍둥이 아들 서준, 서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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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정원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