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남편을 위한 크리스마스 요리로 눈길을 끌었다.
김준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날 점심은 전복솥밥했어요. 첨 해보는거라 좀 미흡했지만 밥은 아주 맛있었어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침부터 전복솥밥 레시피를 10개를 넘게 봤는데 가장 간단한 성시경님이 하셨던 방법으로 해봤어요"라며 전복솥밥 레시피에 대해 적었다.
그러면서 "너무 쉽더라구요! 매일 밥솥에만 의지하다가 첨으로 냄비에 밥을 해봤는데 신세계. 밥이 고슬고슬 정말 맛있어요 흐흐 아니 사실 흰쌀을 먹은것도 너무 오랜만이지만요. 매일 곤약밥 먹다가 가끔 흰쌀먹으면 마치 치팅을 하는 느낌이랄까? 흐흐"라고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앞으로 더더 연습해서 진짜 고수가 되겠어욥"란 귀여운 의지를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먹음직스럽게 요리된 전복솥밥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정갈한 식탁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희의 남편은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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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